[맞춤법] 맞추다? 맞히다? 헷갈리는 맞춤법!

안녕하세요.

 

첫 맞춤법 글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틀리게 사용하고 있지도 모르는

 

정말 왜 의미랑 생김새가 비슷해서 우리를 한국인인 우리를 헷갈리게 만드는 건지 모르겠는!

 

맞춤법 "맞히다/맞히다"에 대해 알려드리러 왔습니다. 

 

맞추다 맞히다

 

"맞추다, 맞히다 같은 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아래 퀴즈를 한번 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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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을 맞추다/맞히다

 

퍼즐을 사진을 보며 맞추다/맞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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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바로

 

1번- 맞히다 / 2번- 맞추다

(정답은 위 글을 마우스로 드래그하시면 보입니다)

 

입니다!

 

이유를 모르시겠다요?

그럼 저의 설명을 읽으며 알아볼까요? 

 

저도 처음에는 두 단어를 사용하면서 깊게 생각해 본 적도 없고

아마 같은 단어로 인식하고 사용해왔던 것 같아요.

 

하지만!

 

두 단어 "맞히다"와 "맞추다"는 엄연히 다른 단어라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맞히다는 "적중"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 내가 퀴즈의 정답을 맞혔어! 

    화살을 과녁 중간에 맞히다.

 

물론 맞히다에는 적중의 의미 말고도 다른 의미로도 사용이 됩니다.

 

예를 하나 들어본다면

"어제 상규가 나를 바람 맞혔어"

처럼 사용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상적으로 "적중"의 의미로 가장 많이 사용되니

맞히다=적중

으로 기억해 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맞추다는 맥락에서 "비교"의 의미가 들어가면 사용하시면 됩니다.

(설명만 읽으면 잘 이해가 안 가실 수도 있는데 예시를 보면 이해가 가실 겁니다.)

 

예) 시험이 끝나면 모두들 반 1등을 찾아가 자신의 정답과 맞춰본다.

친구들과 만날 시간을 맞춰보았다.

 

물론 맞추다도 "비교"의 의미 이외에도 많은 의미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사람이라면 대부분 헷갈려하지 않는 것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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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맞히다와 맞추다의 차이점을 알아보았습니다.

 

혹시 이해가 잘 가지 않으신다면 아래 링크를 들어가시면

여러 가지 예문들과 함께 두 단어의 여러 가지 의미들이 잘 정리되어 있답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4355119&cid=59903&categoryId=59903

'맞히다'와 '맞추다'

국어는 공부하면 할수록 정말 어렵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맞추다 맞히다도 한 단어 차이인데 왜 이렇게 헷갈리게 의미가 다른 걸까요? 

 

그럼 저는 다음에도 한국임에도 불구하고 자주 헷갈릴 수 있는!

 

더 많은 문법 TIP 포스팅을 통해 돌아오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