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금세/금새 무엇이 맞을까? +그세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것 같네요.
저번 주에 제가 며칠 연속으로 잠을 못 자서
너무 피곤한 나머지 포스팅을 못했네요..
이번 주부터는 다시 자주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는 어제 일찍 자고 나니 피로가 싹 풀렸어요!
공부도 조금 일찍 끝내서 오늘도 일찍 자려고요.

그럼 오늘의 잡담은 여기까지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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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맞춤법은 바로바로

금세/금새
입니다.

금세 금새

이 단어 별거 아닌 거 같은데
은근히 헷갈리지 잖아요..

저만 그런가요..? ㅋㅋ

 

그럼 오늘도 어김없이 퀴즈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이 쇼핑몰에서 인기가 많은 옷은 금새/금세 팔린다.

과연 정답은 무엇일까요?

같이 알아보시죠!


먼저 금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금새의 사전적 의미는
“물건의 값. 또는 물건값의 비싸고 싼 정도.”
로 명사입니다.

그리고 금세의 사전적 의미는
“지금 바로”
로 부사입니다.

그리고 금세 “금시에”의 준말입니다.

이제 위 퀴즈의 정답을 쉽게 알 수 있겠죠?

이 쇼핑몰에서 인기가 많은 옷은 금세 팔린다.

인기가 많은 옷은 바로 팔린다는 말로
구어체에서는 금시에보다는 금세를 많이 쓰죠.

 

+ 추가로 “그세”라는 말도 같이 쓰기도 하는데요,
그세는 금세의 전라남도 방언이라고 합니다.

저희 집 어른들께서 “그세” 정말 많이 써서
충북 사투리인 줄 알았는데
전라남도라서 조금 당황스러웠어요ㅋㅋ

 

오늘은 아쉽게도(?) 암기 팁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암기할 만큼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아
저도 그냥 금시에=금세만
알아 두는 정도기 때문입니다.

"금시에"가 "금세"라는 것만 몇 번 복기하면
다음에 단어를 사용하거나
문제를 풀 때 바로 금새와 금세를
구분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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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의 맞춤법은 여기서 끝마치겠습니다!
다음에 유용한 맞춤법 팁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