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는 오늘 산책 나갔다 와서 정말 피곤하네요
요즘 운동을 안해서 그런가
잠깐 나갔다 와도 엄청 힘들더라고요.
운동도 주 2회 하려고 하는데
공부하고 나면 피곤해서 그게 쉽지 않네요.
핑계인것 같기도 하고..ㅋㅋ
잡담은 여기까지 하고
오늘의 맞춤법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오늘의 맞춤법은
주구장창/주야장천
입니다.
오늘도 퀴즈로 시작해보겠습니다!
네가 주구장창/주야장천 사탕만 먹으니까 이가 썩지!!
정답은 무엇일까요?
저도 평소에 “주구장창”을 많이 사용했는데요,
하지만
이것이 잘못된 표현이라는것을 알고 계셨나요?
주야장천이 어떤 이유에서
주구장창이 되었는지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저는 아마 주구장창이 더 말하기 쉬워서
그런 것이 아닐까 추즉해봅니다.
그럼 주야장천을 더 정확하게 알아볼까요?
주야장천은 한자성어로
주야장천 = 晝夜長川
(낮 주, 밤 야, 길 장, 내 천)
입니다.
한자를 풀어서 설명 해보자면,
“밤낮으로 쉬지 않고 끊임없이 흐르는 시내”
라는 뜻입니다.
쉬지 않고 계속 흐르는 시내처럼
무언가를 계속 한다는 뜻인거죠!
그럼 위 퀴즈의 답은
쉽게 나오겠죠?
정답
네가 주야장천 사탕만 먹으니까 이가 썩지!!
이번에도 암기 팁은 없습니다!
그냥 다음에 쓸 때
주구장창이 너무 자연스럽다면
의심해보세요!!
부자연스러운(?) 주야장천이 맞는 표현입니다!
오늘도 맞춤법 정보가 유용했나요?
그랬다면 하트를 꼭꼭 눌러주세요!
저는 내일!
또 다른 맞춤법 지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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