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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2021 지방직 교육행정 9급 시험 후기 +꿀팁

jining_ 2021. 6. 15. 17:45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1년 지방 교육행정직 9급 시험 후기를 공유하기 위해 돌아왔습니다.

 

국가직과 지방직을 각각 2번 치르면서 두 시험의 차이점을 몇 가지 느껴, 

 

그 차이점과 지방직을 치르고 난 후 느낀 점, 꿀팁 등을 알려드려고 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지방직 9급 후기

 


1. 기본정보

 

시험장 입실 시간: 7:50~9:30 (입실 시 체온 체크 및 수험표 확인 후 손 소독제를 발라야 합니다./화장실은 9:40분까지 가능)

 

소지품: 소지품은 9시 40분부터 정리하게끔 하였고, 핸드폰과 기타 전자기기는 따로 나눠주는 종이봉투에 넣어서 제출합니다. 가방은 국가직 때와는 다르게 그냥 자리 옆에 두었습니다. 

 

퇴실: 국가직 때와는 다르게 휴대폰을 받으면 바로 퇴실이 가능하였습니다. 

 

기타: 저는 경기도 남부를 지원하였고, 저희 지역은 수정테이프를 사용해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시계는 오로지 아날로그시계만 가능했으며, 시험장 내 시계는 비치되어있지 않았습니다. 

 

 

2. 시험장 분위기

 

국가직 후기 글에서도 말했다시피 시험장 분위기는 아주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각 반에는 19명씩 배정받았고, 제가 있었던 시험장에는 7명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띄엄띄엄 띄어 앉기 때문에 시험 볼 때 큰 소음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었습니다. 다만, 학교 밖에서 들리는 자동차 소리, 새소리 등 생활 소음이 잘 들리기 때문에 그 점을 염두에 두고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시험 중 

 

시험 전에 미리 OMR과 시험지를 나눠주시고, 시험지가 문제없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이때 OMR에 본인 인적사항을 작성합니다. [국가직 때는 본인 이름, 생년월일 등 기본 정보가 미리 마킹 된 상태의 OMR을 나눠 줍니다.(만약 OMR을 바꾼다면, 본인이 새로 다 작성해야 합니다.)] 시험 중에 감독관님께서 OMR 확인/사인을 하시며 마스크를 내려 얼굴과 응시표, 신분증을 확인하셨습니다. 

시험 30분 전에 방송으로 "시험시간 30분 남았습니다"라고 알려주셨습니다. 

 

 

4. 시험 끝난 후 

 

종이 울리고 시험지와 OMR을 걷어 간 뒤, 감독관님께서 한 사람씩 호명하여 전자기기를 나누어 줍니다. 자신의 핸드폰을 받은 후 바로 퇴실하면 됩니다. 

 

국가직 후기에서 언급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시험장 근처가 마중나온 부모님들로 혼잡하기 때문에 부모님이 마중 나오실 예정이라면, 조금 떨어진 곳에서 기다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몇가지 꿀팁

 

- 날씨 확인: 국가직 때와는 달리 지방직 시험을 볼 때면 덥습니다. 작년에 옷을 조금 두껍게 입고 가서 땀을 뻘뻘 흘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청을 하면 에어컨을 틀어주긴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창문을 열어 두어야 하기 때문에 온도가 그렇게 낮아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또한, 시험 중간에 에어컨을 틀어달라 요청할 시간 없다고 생각합니다. 

 

꼭 조금 얇은 반팔에 얇은 긴 바지를 입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혹시 모르니 겉옷 하나 챙기는 것도 추천합니다.

 

- 교통 확인: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시고, 최대한 몸이 피곤하지 않을 루트를 고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부모님께서 데려다주신다면, 학교 안에 들어가지 마시고, 학교 정문 밖에서 내려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차 몰고 학교 안으로 들어갔다가 차가 계속 들어와 나가지 못해서 애먹었습니다.)

 

 


여기까지 제 지방직 후기였습니다. 

 

국가직 후기도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타고 들어가 주세요! 

 

그럼 저는 다음에 또 다른 유용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https://everyones-diary.tistory.com/31

 

[공시] 2021년도 국가직 9급 시험 후기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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