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맞춤법 28

[맞춤법] 강수량/강우량 다른 점은??

안녕하세요 모두들 추석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도 잘 쉬고 있습니다. 공부를 조금 하려고 했는데... 쉬는 날이고 부모님도 모두 집에 있다 보니 늘어져서 공부가 쉽지는 않네요.. 내일부터는 꼭 해야겠어요! 쉬는 게 익숙해지면 정말 빠르게 2주가 지나가거든요.. 그러면 큰일이니까 내일부터 정신 차리고 공부해야겠습니다! 오늘은 별로 어려운 맞춤법은 아니지만, 흔히들 틀리게 사용하는 문법입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의 맞춤법은 강수량/강우량 입니다. 오늘은 퀴즈 없이 바로 설명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별로 어렵지 않아 뜻만 제대로 알면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맞춤법이기 때문이죠. 먼저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강수량을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많은 사람들은 비가 얼마큼 왔는지를 “강수량”이라 생각하고 사용..

모두의 맞춤법 2020.10.02

[맞춤법] 바람/바램 바래/바라 뭐가 맞을까?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연휴 시작이네요!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대부분 집에서 쉬겠네요. 뜬금없지만 집에서 뒹굴뒹굴 넷플릭스 정주행 하고 싶은데 뭘 봐야 할지 모르겠는 분들은 아래 저와 언니가 운영하는 블로그 한번 구경해보세요! 드라마 추천 이외에도 여러 가지를 포스팅하니까 꼭 한번 들어가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넷플릭스] 2020년 - 올해 제일 많이 스트리밍 된 넷플릭스 미드&영화 추천 파트 1 - https://ace-sis.tistory.com/m/180[넷플릭스] 2020년 - 올해 제일 많이 스트리밍 된 넷플릭스 미드&영화 추천 파트 1안녕하세요~ 코로나 덕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2020년인데요... 벌써 2020년이 3개월가량 밖에 안 남았다니... 정말 충격적이네요ㅠㅠ 그래서 오늘..

모두의 맞춤법 2020.09.30

[맞춤법] 염두해 두다/염두에 두다 뭐가 맞을까?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는 오늘 국어 기출 끝내느라 죽는 줄 알았어요.. 그래도 기출 풀다가 제가 몰랐던 것을 발견해서 여러분들과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 공부를 해 왔습니다! 오늘 맞춤법도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이해만 하시면 다음에 사용하실 때 충분히 기억하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러면 오늘 맞춤법 시작해 볼까요? 고고! 오늘 제가 알려드릴 맞춤법은 염두해 두다/염두에 두다 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퀴즈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내가 지금 하는 말을 항상 염두에/염두해 두어라. 정답을 바로 아시겠나요? 조금 헷갈리시죠? 저도 오늘 문제 풀면서 그랬습니다...ㅋㅋ 우선 "염두"라는 단어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염두란 "생각의 시초" 또는 "마음속"이라는 뜻입니다. 뜻을 알고 나니, 어떤..

모두의 맞춤법 2020.09.28

[맞춤법] 주구장창이 틀린 말이라고? (주야장천/주구장창)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는 오늘 산책 나갔다 와서 정말 피곤하네요 요즘 운동을 안해서 그런가 잠깐 나갔다 와도 엄청 힘들더라고요. 운동도 주 2회 하려고 하는데 공부하고 나면 피곤해서 그게 쉽지 않네요. 핑계인것 같기도 하고..ㅋㅋ 잡담은 여기까지 하고 오늘의 맞춤법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오늘의 맞춤법은 주구장창/주야장천 입니다. 오늘도 퀴즈로 시작해보겠습니다! 네가 주구장창/주야장천 사탕만 먹으니까 이가 썩지!! 정답은 무엇일까요? 저도 평소에 “주구장창”을 많이 사용했는데요, 하지만 이것이 잘못된 표현이라는것을 알고 계셨나요? 주야장천이 어떤 이유에서 주구장창이 되었는지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저는 아마 주구장창이 더 말하기 쉬워서 그런 것이 아닐까 추즉해봅니다. 그럼 주야장천을 더 정확하..

모두의 맞춤법 2020.09.26

[맞춤법] 얼만큼/얼마큼/얼마만큼 뭐가 맞을까?

안녕하세요! 오늘도 유용한 맞춤법 지식으로 돌아온 지닝입니다. 어제 포스팅 하려고 했는데 치과를 다녀 온 바람에 시간이 없어서 포스팅을 못핬네요.(핑계) 요즘 날씨가 정말 좋아진 것 같아요. 근데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니까 감기 조심하세요! 그럼 오늘의 포스팅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의 맞춤법은 얼만큼/얼마큼/얼마만큼 입니다. 그럼 오늘도 퀴즈로 시작을 해보겠습니다! 너는 뷔페에 가면 얼만큼/얼마큼/얼마만큼 먹어? 저는 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기 전까지 “얼만큼”을 가장 많이 썼던 것 같아요. 다들 많이 사용하지 않나요? 근데 얼만큼이 문법적으로 틀린 것 알고 계셨나요? 명사 “얼마”에 조사 “만큼”이 붙은 것으로 얼만큼은 “얼마”의 “마”가 빠졌기 때문에 비표준어입니다. 그럼 얼마큼과 얼마만큼 중 어느 것..

모두의 맞춤법 2020.09.24

[맞춤법] 금세/금새 무엇이 맞을까? +그세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것 같네요. 저번 주에 제가 며칠 연속으로 잠을 못 자서 너무 피곤한 나머지 포스팅을 못했네요.. 이번 주부터는 다시 자주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는 어제 일찍 자고 나니 피로가 싹 풀렸어요! 공부도 조금 일찍 끝내서 오늘도 일찍 자려고요. 그럼 오늘의 잡담은 여기까지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오늘의 맞춤법은 바로바로 금세/금새 입니다. 이 단어 별거 아닌 거 같은데 은근히 헷갈리지 잖아요.. 저만 그런가요..? ㅋㅋ 그럼 오늘도 어김없이 퀴즈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이 쇼핑몰에서 인기가 많은 옷은 금새/금세 팔린다. 과연 정답은 무엇일까요? 같이 알아보시죠! 먼저 금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금새의 사전적 의미는 “물건의 값. 또는 물..

모두의 맞춤법 2020.09.22

[맞춤법] 벗겨지다/ 벗어지다 내가 잘못 사용하고 있는 단어? 정확한 맞춤법! + 암기 팁

안녕하세요. 오늘도 유용한 맞춤법 정보를 가지고 온 지닝입니다. 오늘 정말 역대급으로 피곤한 날이네요. 일주일 중에 목요일이 제일 피곤한 것 같아요. 저만 그런가요?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틀리게 자주 사용하는 단어를 준비했습니다. 오늘의 맞춤법은 벗겨지다/벗어지다 입니다. 사실 조금 쑥스럽지만 저도 국어를 열심히 공부하기 전까지 "벗어지다"라는 말이 존재하는지 몰랐습니다. 너무도 자연스럽게 "벗겨지다"만 사용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알아보니 두 단어의 차이가 그리 크지 않아 많이 헷갈릴 만했습니다..ㅋ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벗겨지다와 벗어지다의 차이점과 정확환 사용방법을 알아보러 가보시죠! 오늘도 어김없이 퀴즈로 시작을 해보겠습니다. 상규가 그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더니, 30대 초반인데 벌써 머리가 ..

모두의 맞춤법 2020.09.17

[맞춤법] 지긋이 / 지그시 다른 점은? + 암기 팁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는 요즘 자도 자도 피곤하네요.. 왜죠? 더 일찍 자는 습관을 들여야겠어요. 그러니 빨리 포스팅을 하고 잘 준비를 해야겠어요! 그럼 오늘은 더 이상 잡담을 하지 않고 바로 포스팅 들어가겠습니다. 오늘은 평소에 엄청 많이는 아니지만, 사용하게 될 때 은근히 헷갈리는 맞춤법으로 준비를 해 보았습니다. 오늘의 맞춤법은 바로 지긋이/지그시 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퀴즈로 시작해보겠습니다. 그는 손으로 지그시/지긋이 내 이마를 눌렀다. 지긋이/지그시 나이가 들어 보이는 여자가 벤치에 앉아 있다. 과연 정답은 무엇일까요? 지금 알아보러 가시죠! 먼저 지긋이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지긋이: 나이가 비교적 많아 듬직하게./참을성 있게 끈지게 지긋이 의 뜻을 보면 위 2번 퀴즈의 정답을 ..

모두의 맞춤법 2020.09.15

[맞춤법] 웬만하면 VS 왠만하면/ 왠지 VS 웬지/ 웬일로 VS 왠일로 | 왠/웬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도 많이 헷갈리는 맞춤법으로 돌아온 지닝입니다. 오늘도 일상생활 속에서 정말 많이 사용하는 단어들의 정확한 맞춤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어제 오랜만에 데이트했어요! 근데 식당에서 먹기 조금 그래서 브리또 볼이랑 서브웨이 샌드위치 테이크 아웃을 해서 차에서 먹었습니다. 공원 가서 잠깐 산책도 하고 커피도 사서 차에서 과자 먹으면서 수다도 떨고 코로나 때문에 색다른(?) 데이트를 했네요..ㅋㅋ 코로나 때문에 갑자기 색다른 생활을 하게 된 것을 "New Normal"라고 하더라고요! 모두들 새로운 평범함(?)에 잘 적응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잡담은 이제 그만하고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오늘의 맞춤법은 웬/왠 입니다. 그럼 오늘도 어김없이 퀴즈로 시작을 해 보겠습니다. 웬만하면/왠만..

모두의 맞춤법 2020.09.13

[맞춤법] 바라? 바래? 뭐가 맞을까? (Feat. ㅣ모음 역행동화)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도 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온 지닝입니다. 오늘도 잘 지내셨나요? 저는 요즘 집에만 있는데도 너무 피곤하더라고요. 저만 목요일 날 엄청 피곤한가요? 낮잠을 너무 자고 싶었는데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그러지 못했네요. 저 말고 다른 분들은 좀 더 나은 하루를 보내고 계셨으면 하네요. 그럼 이제 잡담 그만하고 오늘의 문법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오늘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자주 틀리는 문법으로 준비를 해봤습니다. 오늘의 단어는 바로 바래/바라 입니다. 오늘도 퀴즈로 시작해볼까요? 여러분! 모두 이번 주 로또에 당첨되기 바라/바래요. 과연 정답은 무엇일까요? "바래요"라는 말 평소에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데요, 이 말이 사실 틀린 것 알고 계셨나요? 흔히 잘못 사용하는 "바래다"의 원..

모두의 맞춤법 2020.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