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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되려 vs 되레 뭐가 맞을까?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하네요. 모두 잘 지내고 계셨나요? 저는 공부를 하다가 번아웃이 와서 매일매일이 피곤하기도 하고 얼마 전에 누워있던 사랑니를 뽑아서(고통...) 아직도 얼굴이 부어있어요.. 그래서 여차저차 포스팅을 못했습니다.. 공부하면서 블로그까지 관리하는 것이 쉽지 않네요 하지만! 이제 컨디션도 다시 괜찮아지고 해서 다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파이팅! 그럼 오늘의 맞춤법 포스팅을 시작해볼까요? 오늘의 맞춤법은 되려/되레 입니다. 오늘도 퀴즈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되려/되레 그가 더 못된 사람인 것 같다. 되레 되려 저도 생각 없이 많이 사용하는데 과연 어떤 것이 맞을까요? 정답은 바로바로바로 되레입니다. 평소 사용할 때 오히려 "되려"가 자연스럽고 익숙한데, 왜 "되려"가 아니라..

모두의 맞춤법 2020.11.22

[맞춤법] 썩히다/썩이다 차이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연달아 포스팅을 하네요. 엊그제부터 갑자기 엄청 추워진 것 같아요. 제 침대가 창가 쪽이라 찬 바람도 잘 들어오고 좀 건조해진 것 같아서 요즘에는 난방에 가습기도 틀고 자기 시작했어요. 얼마 전에 수면잠옷 입고 잔 것 같은데 벌써 또 추운 겨울이 오고 있네요! 공부만 하니까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 것 같아요. 공부 시작하는 아침에는 언제 다 하지 하는데 금요일마다 일주일 정말 빨리 가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저만 그런가요? ㅎㅎ 오늘은 띄어쓰기 말고 평소대로 단어 맞춤법(?)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오늘의 맞춤법은 썩히다/썩이다 입니다. 어김없이 퀴즈로 시작해보도록 하죠! 너처럼 부모 속을 썩히는/썩이는 애도 없다!! 그 좋은 재능을 세상에 알리지 않고 썩이고/썩히고 있었던거야?..

모두의 맞춤법 2020.10.17

[띄어쓰기] -은/는커녕 띄어서 써야 할까? /-는 v 커녕? -는커녕?

안녕하세요! 모두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요즘 일찍 자기 시작해서 피곤함은 덜 한 것 같아요. 오늘은 토요일이라 공부 조금만 하고 스트레스도 풀 겸 데이트를 했어요! 정말 정말 피곤하네요. 맨날 공부만 하니까 조금만 나갔다가 와도 금방 피곤해지더라고요.. 공부 시작 후 체력이 거지가 된.. 피곤하니까 빨리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ㅎㅎ 오늘의 맞춤법은 띄어쓰기로 준비해보았습니다! 바로 -는커녕/ -는 커녕 어떤 것이 맞을까요? 제가 유튜브나 블로그 글을 보다가 띄어쓰기를 잘못 쓰시는 분들을 많이 봐서 이거는 꼭! 블로그 글로 써야겠다고 생각했어요.그래서 오늘 포스팅합니다 :) 그럼 오늘도 퀴즈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 공부를 하기는 커녕/하기는커녕 책상 앞에 앉아있지도 않았다. 띄어 쓰는 것이 정답..

모두의 맞춤법 2020.10.17

[맞춤법] 율/률 구분법 |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사용할까? (백분율/백분률 확률/확율 할인율/할인률 명중율/명중률)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이네요! 사실 블로그 포스팅을 할 시간이 있었는데 제가 너무 피곤해서 계속 미뤘네요.. 요즘 공부 시간을 늘려서 주말에 쉬어도 피곤하네요. 그래도 꾸준히 포스팅하기 위해서 노력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어제 일찍 잤더니 상쾌하고 피로가 싹 풀렸습니다! 늦게 자고 잠을 제대로 못 자서 피곤했던 것도 같네요.. 이제 꼭 11시에는 자야겠어요! 잡담은 여기까지 하고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오늘의 맞춤법은 율/률 입니다. 오늘도 퀴즈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이번 세일 할인률/할인율이 어떻게 되나요? 시험에 합격할 확률/확율이 높다. 바로 정답이 떠오르시나요? 정말 헷갈리죠? 그럼 이제 율/률 구분 법을 알아보러 가겠습니다. 율/률이 들어가는 모든 단어를 암기하실 필요 없이, 이것 또한 ..

모두의 맞춤법 2020.10.13

[맞춤법] 걸맞은/걸맞는 뭐가 맞을까? (+알맞는/알맞은)

안녕하세요. 추석이 지나니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네요. 코로나 때문에 감기만 걸려도 무서울 것 같아요. 옷을 단단히 입어야겠어요! 저는 요즘 집에서도 수면바지에 수면 양말까지 신고 공부하고 있어요. 원래 추위를 잘 타고 수족냉증까지 있거든요.. 수면양말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수면양말이 좀 오래돼서 처음 샀을 때 보다 좀 죽어서 다음에 밖에 나갈 때 몇개 사려고요. 제 양말 사는 김에 남자친구 양말도 몇 개 사 와야겠어요! 저번에 긴 검정 양말이 없다고 필요하다고 했거든요.ㅎㅎ 다들 몸조심하시고 그럼 이제 포스팅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의 맞춤법은 걸맞은/걸맞는 (+알맞은/알맞는) 입니다. 오늘도 퀴즈로 시작해볼까요? 너의 마른 체형에 걸맞은/걸맞는 옷을 입어야 한다. 우리는 고슴도치에게 알맞는/알맞은 ..

모두의 맞춤법 2020.10.07

[맞춤법] 매무시/매무새 다른점은 뭘까? +암기 팁

안녕하세요 다들 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 쉬는 날이라 그런지 정말 빨리 지나간 것 같아요. 쉬는 날에는 시간이 좀 느리게 갔으면 좋겠는데... 저는 연휴동안 딱 이틀 만 쉬고 다시 공부 시작했어요. 너무 오래 쉬면 습관이 흐트러질 것 같아서 원래는 추석 당일만 쉬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그 다음날에 너무 피곤해서 이러나지를 못하겠더라고요..ㅋㅋ 그래서 그냥 쉬어버렸어요ㅎㅎ 윗 집은 아기가 왔는지 연휴 내내 뛰어다니더라고요^_________^ 오늘 잡담은 여기까지 하고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오늘 제가 준비한 맞춤법은 생각보다 많이 사용하는 맞춤법입니다. 바로 매무시/매무새 오늘 오랜만에 퀴즈로 시작해볼까요? 그는 면접을 보기 전 거울 앞에서 옷매무시/매무새를 확인했다. 정답을 바로 알아보러 가시죠..

모두의 맞춤법 2020.10.05

[맞춤법] 강수량/강우량 다른 점은??

안녕하세요 모두들 추석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도 잘 쉬고 있습니다. 공부를 조금 하려고 했는데... 쉬는 날이고 부모님도 모두 집에 있다 보니 늘어져서 공부가 쉽지는 않네요.. 내일부터는 꼭 해야겠어요! 쉬는 게 익숙해지면 정말 빠르게 2주가 지나가거든요.. 그러면 큰일이니까 내일부터 정신 차리고 공부해야겠습니다! 오늘은 별로 어려운 맞춤법은 아니지만, 흔히들 틀리게 사용하는 문법입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의 맞춤법은 강수량/강우량 입니다. 오늘은 퀴즈 없이 바로 설명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별로 어렵지 않아 뜻만 제대로 알면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맞춤법이기 때문이죠. 먼저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강수량을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많은 사람들은 비가 얼마큼 왔는지를 “강수량”이라 생각하고 사용..

모두의 맞춤법 2020.10.02

[맞춤법] 바람/바램 바래/바라 뭐가 맞을까?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연휴 시작이네요!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대부분 집에서 쉬겠네요. 뜬금없지만 집에서 뒹굴뒹굴 넷플릭스 정주행 하고 싶은데 뭘 봐야 할지 모르겠는 분들은 아래 저와 언니가 운영하는 블로그 한번 구경해보세요! 드라마 추천 이외에도 여러 가지를 포스팅하니까 꼭 한번 들어가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넷플릭스] 2020년 - 올해 제일 많이 스트리밍 된 넷플릭스 미드&영화 추천 파트 1 - https://ace-sis.tistory.com/m/180[넷플릭스] 2020년 - 올해 제일 많이 스트리밍 된 넷플릭스 미드&영화 추천 파트 1안녕하세요~ 코로나 덕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2020년인데요... 벌써 2020년이 3개월가량 밖에 안 남았다니... 정말 충격적이네요ㅠㅠ 그래서 오늘..

모두의 맞춤법 2020.09.30

[맞춤법] 염두해 두다/염두에 두다 뭐가 맞을까?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는 오늘 국어 기출 끝내느라 죽는 줄 알았어요.. 그래도 기출 풀다가 제가 몰랐던 것을 발견해서 여러분들과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 공부를 해 왔습니다! 오늘 맞춤법도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이해만 하시면 다음에 사용하실 때 충분히 기억하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러면 오늘 맞춤법 시작해 볼까요? 고고! 오늘 제가 알려드릴 맞춤법은 염두해 두다/염두에 두다 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퀴즈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내가 지금 하는 말을 항상 염두에/염두해 두어라. 정답을 바로 아시겠나요? 조금 헷갈리시죠? 저도 오늘 문제 풀면서 그랬습니다...ㅋㅋ 우선 "염두"라는 단어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염두란 "생각의 시초" 또는 "마음속"이라는 뜻입니다. 뜻을 알고 나니, 어떤..

모두의 맞춤법 2020.09.28

[맞춤법] 주구장창이 틀린 말이라고? (주야장천/주구장창)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는 오늘 산책 나갔다 와서 정말 피곤하네요 요즘 운동을 안해서 그런가 잠깐 나갔다 와도 엄청 힘들더라고요. 운동도 주 2회 하려고 하는데 공부하고 나면 피곤해서 그게 쉽지 않네요. 핑계인것 같기도 하고..ㅋㅋ 잡담은 여기까지 하고 오늘의 맞춤법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오늘의 맞춤법은 주구장창/주야장천 입니다. 오늘도 퀴즈로 시작해보겠습니다! 네가 주구장창/주야장천 사탕만 먹으니까 이가 썩지!! 정답은 무엇일까요? 저도 평소에 “주구장창”을 많이 사용했는데요, 하지만 이것이 잘못된 표현이라는것을 알고 계셨나요? 주야장천이 어떤 이유에서 주구장창이 되었는지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저는 아마 주구장창이 더 말하기 쉬워서 그런 것이 아닐까 추즉해봅니다. 그럼 주야장천을 더 정확하..

모두의 맞춤법 2020.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