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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얼만큼/얼마큼/얼마만큼 뭐가 맞을까?

안녕하세요! 오늘도 유용한 맞춤법 지식으로 돌아온 지닝입니다. 어제 포스팅 하려고 했는데 치과를 다녀 온 바람에 시간이 없어서 포스팅을 못핬네요.(핑계) 요즘 날씨가 정말 좋아진 것 같아요. 근데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니까 감기 조심하세요! 그럼 오늘의 포스팅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의 맞춤법은 얼만큼/얼마큼/얼마만큼 입니다. 그럼 오늘도 퀴즈로 시작을 해보겠습니다! 너는 뷔페에 가면 얼만큼/얼마큼/얼마만큼 먹어? 저는 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기 전까지 “얼만큼”을 가장 많이 썼던 것 같아요. 다들 많이 사용하지 않나요? 근데 얼만큼이 문법적으로 틀린 것 알고 계셨나요? 명사 “얼마”에 조사 “만큼”이 붙은 것으로 얼만큼은 “얼마”의 “마”가 빠졌기 때문에 비표준어입니다. 그럼 얼마큼과 얼마만큼 중 어느 것..

모두의 맞춤법 2020.09.24

[맞춤법] 금세/금새 무엇이 맞을까? +그세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것 같네요. 저번 주에 제가 며칠 연속으로 잠을 못 자서 너무 피곤한 나머지 포스팅을 못했네요.. 이번 주부터는 다시 자주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는 어제 일찍 자고 나니 피로가 싹 풀렸어요! 공부도 조금 일찍 끝내서 오늘도 일찍 자려고요. 그럼 오늘의 잡담은 여기까지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오늘의 맞춤법은 바로바로 금세/금새 입니다. 이 단어 별거 아닌 거 같은데 은근히 헷갈리지 잖아요.. 저만 그런가요..? ㅋㅋ 그럼 오늘도 어김없이 퀴즈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이 쇼핑몰에서 인기가 많은 옷은 금새/금세 팔린다. 과연 정답은 무엇일까요? 같이 알아보시죠! 먼저 금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금새의 사전적 의미는 “물건의 값. 또는 물..

모두의 맞춤법 2020.09.22

[맞춤법] 벗겨지다/ 벗어지다 내가 잘못 사용하고 있는 단어? 정확한 맞춤법! + 암기 팁

안녕하세요. 오늘도 유용한 맞춤법 정보를 가지고 온 지닝입니다. 오늘 정말 역대급으로 피곤한 날이네요. 일주일 중에 목요일이 제일 피곤한 것 같아요. 저만 그런가요?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틀리게 자주 사용하는 단어를 준비했습니다. 오늘의 맞춤법은 벗겨지다/벗어지다 입니다. 사실 조금 쑥스럽지만 저도 국어를 열심히 공부하기 전까지 "벗어지다"라는 말이 존재하는지 몰랐습니다. 너무도 자연스럽게 "벗겨지다"만 사용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알아보니 두 단어의 차이가 그리 크지 않아 많이 헷갈릴 만했습니다..ㅋ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벗겨지다와 벗어지다의 차이점과 정확환 사용방법을 알아보러 가보시죠! 오늘도 어김없이 퀴즈로 시작을 해보겠습니다. 상규가 그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더니, 30대 초반인데 벌써 머리가 ..

모두의 맞춤법 2020.09.17

[맞춤법] 지긋이 / 지그시 다른 점은? + 암기 팁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는 요즘 자도 자도 피곤하네요.. 왜죠? 더 일찍 자는 습관을 들여야겠어요. 그러니 빨리 포스팅을 하고 잘 준비를 해야겠어요! 그럼 오늘은 더 이상 잡담을 하지 않고 바로 포스팅 들어가겠습니다. 오늘은 평소에 엄청 많이는 아니지만, 사용하게 될 때 은근히 헷갈리는 맞춤법으로 준비를 해 보았습니다. 오늘의 맞춤법은 바로 지긋이/지그시 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퀴즈로 시작해보겠습니다. 그는 손으로 지그시/지긋이 내 이마를 눌렀다. 지긋이/지그시 나이가 들어 보이는 여자가 벤치에 앉아 있다. 과연 정답은 무엇일까요? 지금 알아보러 가시죠! 먼저 지긋이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지긋이: 나이가 비교적 많아 듬직하게./참을성 있게 끈지게 지긋이 의 뜻을 보면 위 2번 퀴즈의 정답을 ..

모두의 맞춤법 2020.09.15

[맞춤법] 웬만하면 VS 왠만하면/ 왠지 VS 웬지/ 웬일로 VS 왠일로 | 왠/웬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도 많이 헷갈리는 맞춤법으로 돌아온 지닝입니다. 오늘도 일상생활 속에서 정말 많이 사용하는 단어들의 정확한 맞춤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어제 오랜만에 데이트했어요! 근데 식당에서 먹기 조금 그래서 브리또 볼이랑 서브웨이 샌드위치 테이크 아웃을 해서 차에서 먹었습니다. 공원 가서 잠깐 산책도 하고 커피도 사서 차에서 과자 먹으면서 수다도 떨고 코로나 때문에 색다른(?) 데이트를 했네요..ㅋㅋ 코로나 때문에 갑자기 색다른 생활을 하게 된 것을 "New Normal"라고 하더라고요! 모두들 새로운 평범함(?)에 잘 적응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잡담은 이제 그만하고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오늘의 맞춤법은 웬/왠 입니다. 그럼 오늘도 어김없이 퀴즈로 시작을 해 보겠습니다. 웬만하면/왠만..

모두의 맞춤법 2020.09.13

[맞춤법] 바라? 바래? 뭐가 맞을까? (Feat. ㅣ모음 역행동화)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도 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온 지닝입니다. 오늘도 잘 지내셨나요? 저는 요즘 집에만 있는데도 너무 피곤하더라고요. 저만 목요일 날 엄청 피곤한가요? 낮잠을 너무 자고 싶었는데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그러지 못했네요. 저 말고 다른 분들은 좀 더 나은 하루를 보내고 계셨으면 하네요. 그럼 이제 잡담 그만하고 오늘의 문법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오늘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자주 틀리는 문법으로 준비를 해봤습니다. 오늘의 단어는 바로 바래/바라 입니다. 오늘도 퀴즈로 시작해볼까요? 여러분! 모두 이번 주 로또에 당첨되기 바라/바래요. 과연 정답은 무엇일까요? "바래요"라는 말 평소에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데요, 이 말이 사실 틀린 것 알고 계셨나요? 흔히 잘못 사용하는 "바래다"의 원..

모두의 맞춤법 2020.09.12

[맞춤법] 임대 / 임차 차이 | 어느 상황에서 어떤 단어가 맞을까?

안녕하세요!어제는 제가 너무 피곤해서 글을 못 썼지만!오늘은 체력 충전해서 왔으니,두 개를 쓰려고 합니다!!ㅎㅎ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으셨으면 좋겠네요.저는 계속 집콕 중이랍니다.다들 조금만 더 힘내요! 오늘의 문법은 저도 사용할 때 정말 많이 헷갈리는 단어들인데요,일상생활 속에서도 많이 보이고,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그럼 오늘의 문법을 알아보러 가보겠습니다. 오늘의 문법/어법은 임차/임대입니다. 임대와 임차 건물에도, 부동산에도 정말 여기저기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단어죠?그런데임대와 임차의 차이를 정확하게 알고 계신가요? 한번 확인해볼까요? 퀴즈 햄버거 식당을 시작하기 위해서 나는 홍대 2번 출구 앞 건물 1층을 임대/임차했다. 과연 어느 것이 맞을까요? 먼저 우리가 흔히 길가다가 보는 "임대"를..

모두의 맞춤법 2020.09.11

[맞춤법] 입맛을 돋구다 / 돋우다 어느 것이 맞을까?

안녕하세요. 오늘도 유용한 맞춤법을 알려드리러 제가 왔습니다. 요즘 매일매일 포스팅을 하려고 하는데 공부하고 운동하고 블로그 포스팅을 하려니 힘드네요. 하지만! 유용한 정보를 더 많이 드리기 위해서 자주 포스팅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은 잡담을 많이 하지 않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오늘은 맛있는 음식을 볼 때 많이 쓰는 어휘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오늘의 맞춤법은 돋구다/돋우다 입니다. 오늘도 매번 그렇듯 퀴즈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사람들의 입맛을 돋울/돋굴 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야 장사가 잘 된다. 과연 퀴즈의 답은 무엇인지 아시겠나요? 그럼 답을 저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돋구다의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돋구다는 다소 생소한 표현이기는 합니다. 그 의미가 안경과 관련되어있는데요, 혹시..

모두의 맞춤법 2020.09.09

[맞춤법] 허구헌 날? 허구한 날? 뭐가 맞는 걸까?

안녕하세요. 오늘도 유용한 맞춤법 알려드리러 온 지닝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이번 주까지로 연장이 되었네요. 다들 답답하실 텐데 조금만 참아서 우리 모두 함께 이겨나갔으면 좋겠네요! 저는 코로나 때문에 독서실을 가지 못하는 것 이외에는 똑같은 것 같아요. 그래도 이제는 집에서 공부하는 것이 익숙해져서 다행인 것 같아요. 불편한 게 한 가지 있다면 저희 집 의자랑 책상이 수험생 전용이 아니라 허리와 목이 매일 아프네요.. 나중에 허리 나가는거 아닌가 정말 무서워요..ㅠ 자세 교정 스트레칭 많이 하고 있는데 괜찮아지겠죠? 그럼 여기까지 잡담하고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오늘의 어휘/문법은 바로바로 허구헌 날/허구한 날 입니다. 저도 평소에 많이 틀렸던, 틀린지도 몰랐던..

모두의 맞춤법 2020.09.08

[맞춤법] 어떻게/ 어떡해 다른 점은? 올바른 사용 방법은? 뜻은?

안녕하세요! 모두들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저도 요즘 집에만 박혀서 공부만 하며 시간을 보내는 중이랍니다. 벌써 9월이 됐다니 정말 소름이네요.. 곧 가을이라니!! 코로나 때문인지 2020년 올 해가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희 2020년이 지나가기 전에 목표 하나씩 정해서 이루는 건 어떨까요? 저의 남은 2020년 목표는 착실히 공부하는 것과 운동 습관을 들여 살을 빼는 것이에요. 집에서 앉아서 공부만 하다 보니까 원래 하체에 살이 잘 찌는데 먹는 족족 허벅지로 가더라고요 거울보고 충격 먹었어요...ㅋㅋ 요즘 집에 있는 시간도 많으니 조금씩 운동하는 거 어떤가요? 잡담은 여기까지 하고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보시죠! 친구랑 카톡 하다가 갑자기..

모두의 맞춤법 2020.09.05